갈아탈지 고민중입니다..
안녕 하세요 이제 38 클레를 찍은 법사 유저입니다.
제가 예전부터 메이플은 법사를 하고 싶어 법사를 했고 모든 게임을 힐러아님 탱커로만 했어서
이번에는 클레릭을 했습니다.
메이플 자체가 아르테일이 처음이라 그런데
클레릭이 견디다 보면 나중에는 소위말해 왕귀하는 챔이 될수가 있을까요??
가성비가 좋다 왕귀를 할수있다라는 것 때문에 클레릭을 시작했는데 의문이 들어서요
단편적으로만 보는거지만 썬콜과 불독에 비해 클레릭은 사냥터의 제한이 있을수 밖에 없고 뭔가 화끈한?? 사냥스타일도 없는거 같아서요 물론 고렙이 됐을때는 어떨지 저는 메이플을 안해봐서 몰라서 ㅠㅠ
물론 고렙분들한텐 이제 겨우 38찍고 뭔 개소리냐 하실수 있는데
더 늦기 전에 차라리 지금 갈아타면 갈아타는게 좋을꺼 같아서용
현재 자본은 그래도 그나마 주문서 드랍이나 이런게 잘 떠서 4천만원 정도 자본이 있습니다.
꾹 참고 견뎌내어 클레릭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썬콜 불독으로 갈아타는게 좋을까요
고수분들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솔직히 지금은 썬콜 불독이 무너가 부러움..
사냥하는 손맛도 있는것같고 ㅠㅠ
다만 2차법사들 주력기 썬볼,파애,힐 어느정도찍히기전인 38까지 매직클로 사냥임 일단 좀더해보고 아니다싶으면 갈아타도됨
정해져 있는 사냥터 다 있습니다 (직업 별 효율 좋은 사냥터)
여러 유저들이 플레이 후 도출 한 결과를
기반으로 결국 본인이 좀 더 끌리는 직업을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좋든 안좋든 결국 자기가 만족하고
애정이 생겨야 플레이 가능 하니까요 ..
2차 전직 이후 폐사를 느꼈던건
아무래도 클레릭 2차 스킬 중
공격 스킬이 '힐'이라는 스킬 하나 뿐이고
해당 스킬은 언데드 몬스터에만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불독이나 썬콜을 보며
부러운 마음이 들때도 있긴 했어요
최소한 썬콜/불독은
클레릭 보다야 사냥 할 수 있는
몬스터의 개체수가 좀 더 많으니
대신 클레릭은 포션값에
허덕이지 않아도 되는 강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3차 전직 후에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결국 황금 밸런스인 직업은 없으며,
어떤 직업이든 장/단점은 확실히 존재 한다는 것
본인 캐릭터에 애정이 생겨야
열심히 키울 수 있기에
남들 의견 듣지 마시고 본인이 좀 더
끌리는 직업을 선택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