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바이킹, 팬텀 사냥은 4개 버프스킬(심, 뻥, 헤이, 분노 - 뿌리기)를 핵심으로 한 3~5인 파티사냥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핵심버프를 지닌 크루세이더와 용기사를 모두 구하기는 어렵기에 일반적으로 크루, 용기사중 하나를 데려오고 부족한 버프는 버프 부캐로 채우는 식으로 파티가 구성됩니다.

하지만 바이킹과 팬텀 모두 전사직업군이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는 구역은 한정되어 있고, 

메이플의 파티인원 제한은 6명이기에 버프 부캐자리를 생각한다면 

핵심버프가 없고 사냥속도가 용기사에 비해 우월하지 않은 나이트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나이트의 파티버프스킬인 매직크래쉬의 경우 속성데미지 5% + 방어무시 10%라는 나쁘지않은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아머크래쉬와 중첩되지 않는다는 점이 발목을 잡습니다.

마법사 직업 중 썬콜의 경우 팬텀사냥이 불가능하며 불독의 경우엔 프리스트와 짝을 이룬 팬텀 1대 1 사냥이 주를 이루기에

고스펙 프리스트 유저의 샤이닝레이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상황에서 매직크래쉬는 유의미한 효율을 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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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일의 모든 최하층 파티가 조건을 많이 따지는 것은 아니지만 

앞서 언급한 이유들로 인해 굳이 파티에 나이트를 낄 이유가 없습니다..

지인들로 이뤄진 파티가 아닌 이상 은근한 무시 혹은 자리배정에서 불이익을 겪을 수 있으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경험치 분배문제 때문에 구직이 더 어려워집니다.

그렇기에 되도록 고정파티에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리며 그게 어렵다면 구직대신 직접 파티를 구성하시거나 핵심버프캐를 키우시는것이 나이트가 살 길입니다.

고된 길이지만 자체성능은 다른 최하층 기피직업들 중에서 나은 편이고 다른 유저들에게는 낭만직업으로 비춰져 호감을 얻기 쉽습니다. 파사를 하게된다면 최대한 애교를 부려서 대황허밋 프리스트 용기사 크루세이더 분들께 좋은 인상과 연락처를 남기도록 합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