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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팔
2023.11.23 01:36:02
추천 9
조회수 1307
댓글 6

 

 

안녕하십니까

옛날 메이플 추억을 느끼며 소소하게 플레이하고 있는 정동팔 입니다.

 

35렙을 찍고 신나게 사냥터 추천을 받으러 전페협에 들어온 순간 

아차 싶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박살이 나버린 글 리젠 수를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 선택이 틀린 걸까?

난 홍대병인가?

나는 똥믈리에 일까? 

 

 

 

하루는 게임 챗에서 한 유저 분이 직업을 묻더군요.

페이지라고 당당하게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많은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 용감하시군요. ”

 

 

 

비록 전사 3형제 중 인기가 가장 없고,

‘분노 없는 파이터’ 라는 칭호를 가졌고,

콤보어택, 드레곤 로어에 비하면 간지가 나지 않는 스킬을 가졌죠.

 

 

 

사실 다 알고 했잖아요.

 

 

 

그 누가 둔기 페이지에 눈이 멀어 골랐나요?

그 누가 속성공격에 뽕이 차 골랐나요?

 

 

 

바로 당신입니다.

 

 

 

내 선택을 틀렸구나.

난 홍대병이네.

나는 똥믈리에야.

 

 

 

하지만 그러면 어때요.

 

 

 

남들이 걸어보지 않은 길을 걸을 때도

남과는 다른 선택을 해야 할 때도

우리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35에 어쩌다 보니 명중이 102가 됐지만

신점을 발라야 할 곳에 신민을 발라버렸지만

공작 하이랜더에 명중을 발라 짬뽕이지만

 

 

조금 힘들 뿐이지 용감하게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에 1~2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 레벨도 낮고 느리지만, 옛날 추억을 회상하며

배도 타고 다니고, 지구방위본부에 놀러 가기도 하며

레벨업에 급급하지 않고 메이플을 즐기고 있습니다.

 

 

페이지에 대한 꿀팁은

좋은 분들이 써놓은 글을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참고되었으면 

각 정보 글에 댓글 한 번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용기사 잉명님의 용기사(및 전사) 관련팁( 명중률 계산, 사냥터, 템 세팅)

https://artale.one/posts/%EC%A0%84%EC%82%AC%EA%B2%8C%EC%8B%9C%ED%8C%90/%EC%9A%A9%EA%B8%B0%EC%82%AC-%EA%B4%80%EB%A0%A8%ED%8C%81-%EB%8C%80%EC%B6%A9-%EC%83%9D%EA%B0%81%EB%82%98%EB%8A%94%EA%B1%B0-%EB%81%84%EC%A0%81%EC%9E%84-1148?search=&page=&subject=210

 

 

 

* 유튜버 신사의 잡동사니 님의 전사 2차 페이지 스킬트리

 

 

 

* 유튜버 신사의 잡동사니 님의 전사 3차 나이트 전직 및 스킬트리

 

 

* 아르테일 갤러리 님의 주문서 상인 위치와 판매 목록

https://artalegallery.tistory.com/28

 

 

2차 페이지 구간부터는 많은 분들이 잘못된 선택이라 생각하며

폐사하거나 부케를 키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하시면 충분히 재밌게 3차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저도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나이트를 향해 걸어가겠습니다.

 

 

천천히 나아가다 잠깐 주춤할 때 다시 들리겠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채팅을 남겨주시면

가능한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글을 쓰는 능력이 부족하여 두서없이 느껴지더라도

페이지를 포기하려는 분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글이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시방에서 고렙 형님 뒤에 옹기종기 모여

구경하며 꿈을 키웠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잃어버린 동심과 낭만을 찾아

아르테일 까지 온 유저분들 모두

즐거운 메이플을 하시기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이 글을 본 당신

이제 페이지를 넘겨보세요.

 

 

새로운 페이지가 등장합니다.

 

 

 

댓글


미쳤다 낭만
429 일전
답글 추천 (0)

옆에 서서 같이 한발자국 앞으로 나아가고픈 예비 페이지 1인입니다..
꿋꿋하게 같이 나아가보겠습니다...!!
429 일전
답글 추천 (0)

1
제이미 웰턴
저는 심지어 한손둔기 & 방패를 선택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낭만에 후회는 없습니다.
그대가 걸은 그 길을 뒤따라 걷겠습니다.



페이지여! 그저 낭만 앞으로 나아가라!
나이트여! 굳건히 살아남아라!
412 일전
답글 추천 (0)

1
신사의잡동사니1
살아계십니까?
397 일전
답글 추천 (0)

아직 페이지 넘기고 계십니까?
394 일전
답글 추천 (0)

새 페이지 등장! 낭만 최고
318 일전
답글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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