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잘 즐기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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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기사
2024.03.11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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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 초등학생때 31까지 키우다가 사정상 게임을 하지 못하게 되서 갈리시아 서버에 그대로 두고온 사수를 생각하면서 이번엔 저격수 71까지 키웠네요...ㅎㅎ
근데 하다보니 홀리심볼이라는 사기스킬을 알게되서 다시 프리스트를 85까지 키우게 됐어요ㅋㅋㅋ 처음 시작했을땐 향수와 옛날 기억들, 그때는 가보지 못했던 사냥터들을 가보며 하루에 12시간씩 하고 그랬는데 그렇게 두어달 하다보니 즐길건 다 즐긴것 같고 이제는 너무 계산적이게 된것 같아서(사실 사냥 자체에 질리기도 했네요ㅠㅠ) 그만할때가 된것 같다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부로 모든 템 다 처분했고 미련없이 떠납니다. 모두들 즐메하고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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