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죽둥에 사는 버커니어 입니다.

아르테일 밀격스킬 관련하여 로직 변경이 시급해 보이는데 룰루님은 계획을 하고 계실까요..

빅뱅 전후로 바이퍼 열심히 했었어서 그 구린맛 다시금 느끼려 하는 중인데 제일 문제가 되는게 밀격스킬이네요.

지금 아르테일은 몹이 밀리는게 아니라 끝나는 위치로 순간이동 되는 판정인거 같던데 이게 아주 부정적 경험입니다.. 

옛메라는게 개선 되는 부분이 있으면 좋은거고 어쨌든 향수를  느끼려 하는게 큰데 지금 밀격은 그냥 예전의 하위 호환 입니다.

지금은 사거리 끝에 지형 단차가 있으면 아예 안밀리는 경우도 허다하고, 이상하게 떨어진 발판으로 순간이동 되거나 끝에서 아래층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언덕 지형에서 사용이 불가하다는 것이지요.. (산양의 골짜기, 푸켄영역 등등)

안그래도 지형타는 직업인데 왜 이렇게 밀격스킬을 순간이동 스킬로 만들어둔 것인지 궁금하네요..

제가 모르는 이유가 있는건지, 메월에 구현이 불가능한 것도 아닐거고 (옆동네는 예전 진짜 밀격으로 잘쓰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버커니어가 워낙 소수라 수면 위로 안 올라오는 것 뿐인데 2분기에 4차 전사 돌진 나오고 지금 해적과 같은 로직이라면

무수히 많은 전사들의 아우성이 있을텐데 그때가 돼야 로직을 수정 하실런지..

미리 바꿔주면 넘 좋을 것 같아 주절주절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