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일 12월 유입된 유저입니다.
친구들한테 재밌다고 같이하자고 조르면서 모바일로 틈틈히 키우고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즐겁게 게임즐기고, 나름 열심히하려고 커뮤니티에서 아이템이나 팁도 좀 얻을 의미로 가입도 했습니다.
근데 요즘 커뮤니티 괜히 가입한건가 싶기도합니다. 들어오기만하면 동접자수 줄었다고 망했다고하는 글 항상 한번씩 보이는게 열심히하려던 마음까지 식혀버리더군요.
고렙분들은 4차 아직이고 최상위사냥터도 안나온상태라 접속 뜸해지는거 이해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타락파워전사나 번xx신 아시안느같은 사람들도아니고 4차없이 130, 140이상 80,90대 몬스터 잡으면서 키우라하면 대부분 자신없을겁니다.. 근데 나머지분들 80,90이전이신 분들은 충분히 할만한 단계이지않나요?
옆동네 랜드도 요즘 동접자 몇만 찍는다는 소식들리곤 하던데 아직 빅토리아 아일랜드밖에없고, 3차도없고해서 중간에 나갈사람도 꽤 많을겁니다. 업데이트하면 그때 좀 하러가던가 하겠죠.
사람도 많은만큼 유저들 전체평균적 질은 떨어집니다. 그만큼 비매너가 많아요. 아르테일 사람좀 있던 12월쯤과 비교해도 여기는 천국수준입니다.
그리고 요즘 게임을하다보면 유튜브나 인터넷으로 효율좋은 사냥터만 찾아서 가는데, 가끔은 별 상관없는 사냥터 지나가면서 이것도 잡아보고 저것도 잡아보고 하면서 옛날 메이플 맵들 구경도 하다보면 재밌습니다. 가끔 배놓쳐서 10분 기다리는것도 웃어넘기면 즐겁구요.
이른 아침부터 비몽사몽하며 커뮤니티 글보고 싱숭생숭한 마음에 두서없는 긴 글 썼는데 말이너무 길었네요 ㅋㅋ..
망했다고 하시는분들 망했다 하기전에 얼른가서 사냥하세요. 글쓰는사이에 좋은 아이템,주문서 득템 놓치고 경험치손실도 나니까요.
아르테일 지금도 할만하고, 재밌는 게임입니다. '망하나요', ‘망했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열심히 패치준비하시는 분들, 유입된지 얼마안되서 팁얻으러온 뉴비들 의욕을 좀 더 살려주세요.
드롭률 금방 패치해주실거니까 좀만 참고 즐겜하죠.
이상 아침부터 싱숭생숭한 마음에 긴글 남겼습니다. 반박시 님말맞구요, 맘에안들면 떠나가라는식의 댓도 달릴거같고, 이거올린다고 망했나요? 같은 글 안올라올거같지않으니 그냥 한동안은 커뮤 안들어올 생각입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하는사람들은 재밌게 하고 있죠
전 모바일도 많이해서 아르테일하는데
아직도 꿀잼입니다
유져들과 소통하나 없고 제멋대로의 너프, 드랍율 조정, 미흡한 이벤트에 뭐 이건.... 에휴.....
응원합니다!!
충분히 재밌게 즐기고 있고 저는 랩110인데도 재밌어요
물론 아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어쩌겠어요 모든게 다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갈수는 없죠
요즘 뉴비분들 많이 들어오신 것 같아 내심 기분이가 좋습니다 만나면 항상 훈지도 해드리고 있어욬ㅋㅋㅋ
가시돋힌 사람들말에 크게 연연하지 마시고 재밌게 즐기시면 됩니다
동접수 5천이든 만이든 사실 별로 체감없어요 채널에 사람수가 워낙작아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