쐬주한잔 했습니다. 아르테일의 문제점을 푸념해봅니다
아르테일은 다른 메이플월드보다 더 빠르게 오픈했음에도 지속적인 동시접속자 수 하락, 메이플랜드에 비해 유명 BJ 참여 저조 등의 유명세 및 인지도가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르테일을 즐겁게 플레이하는 저로써는 아쉬운 상황인데요.
제가 생각하는 문제들의 원인을 한번 얘기해보고자 핮니다.
1.빅뱅 이전의 메이플 시스템과의 괴리감
아르테일은 빅뱅 이전의 메이플을 구현하고자 노력하였고 홍보를 하였지만 실제로는 차이가 나는 몇가지 부분들이 존재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번에 그나마 패치가 되었던 기본적인 UI부분들(스킬창, 장비창, 거래창 등)이 예시인데요.
이전 메이플의 향수를 그리워서 접속한 사람들은 기억속에 있던 부분들과 다른점이 존재하는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전 메이플에 존재하지도 않은 말도안되는 옵션의 이벤트 템들, 운영진들이 자체적으로 조정하는 드랍율, 아르테일만의 조정된 스킬 등은 프리메이플과 다른 점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게이머들이 괜히 “근본”을 거들먹 거리며 말하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르테일"만의 메이플보다는 빅뱅이전의 메이플을 재구성하는데 더욱 목적을 두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노답이벤트
1.에서 다루었던 내용과 유사한데 최근 진행하였던 1주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들은 동시접속자를 늘리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보여지는데요.
빅뱅 이전 메이플에서 했었던 이벤트들을 동일하게 진행했으면 이전 향수에 그리워 온 게이머들도 즐겁게 참여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대기업 bj들이 이미 메이플랜드에 전부 넘어가면서 아르테일 유저들조차 메이플랜드로 많이 넘어가고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끄적여봅니다.
댓글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겠는데 가장 큰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님 글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전맵 시뮬레이션 몇만번을 돌려본결과 어쩌구 드랍률 너프를 시켰다는데 개소리인거같고
2.유저들 90%이상이 잠수함패치 체감하는데 본인들 1도한적없다 거짓말
3.무고밴
4.개노가다로 리프겨우 얻었더니 코 내버리는 개 노답이벤트 유저평균 루돌프 몇마리나 봤으려나 ㅋㅋ
5.운영자 욕했다고 정지시켜버리기(본인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