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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아르테일

1
능첸
2024.06.18 11:45:15
추천 3
비추천 0
조회수 730
댓글 5

친구의 소개로 10개월 전쯤 시작한 옛날 메이플

아르테일

남들처럼 열심히는 못했지만 꾸준히 육성하며

135보마 85프리스트 38파이터 육성

추석, 크리스마스, 설날 이벤트, 4차전직 등등

크고 작은 이슈들이 많았지만 그런 마저 향수를 떠올리게 고마운 게임

잠깐이지만 아르테일은 저에게 단순한 게임을 넘어

그자체였고, 다시 한번 추억을 만들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아르테일 운영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점점 줄어드는 유저들

활기차던 디스코드 대화방의 공백

팔리지 않는 매물, 눈에 띄게 줄어든 채널 갯수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한때 동접자 12천명까지 달성한 아르테일인데

점점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애써 부정해왔고 외면해왔습니다.

가득찼던 친구목록은 메모지처럼

활기차던 사냥터들은 주인없는 섬처럼

거래가 들끓던 시장은 동네 구멍가게로


 

언제부턴가 재미가 아닌 의무처럼 느껴지면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되었습니다.

저는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고 떠날 도있지만

정말 행복하게 시절을 추억할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운영진들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아르테일의 황금기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그렇지 이런글이 올라와줘야지

제네가 어쩌냐 게임성이 어쪄녜 어후

멋짐매 룰루 화이팅
151 일전
답글 추천 (0)

수고하셨어요
151 일전
답글 추천 (0)

ㅋㅋㅋ 글쓴이분이 좋은말로 얘기한거지만, 운영 다 망쳐서 유저들 다 떠나고 충성 유저마저 떠난 현실을 보여주는 글임
151 일전
답글 추천 (0)

3차때 개고생하다 이제 씹s급 된 보마가 이렇다는건 울림이 큽니다
151 일전
답글 추천 (0)

개추요
151 일전
답글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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