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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테일 업데이트는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
존문가 김박사
2024.09.04 08: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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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62
댓글 3

안녕하세요. 방구석 존문가 김박사입니다.

오늘은 혼테일 업데이트의 실패 가능성에 대해 다음과 같은 근거로 말씀드립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들어간 분석으로 싸우자고 올리는 글이 아니므로 반박시

님이 존문가입니다. 

 

혼테일 업데이트 실패 가능성

 

가. < 게임환경 >

아르테일 또는 메이플 월드의 서버 또는 게임 환경을 보아 한 맵에서

혼테일 인원수 12인이 플레이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게임 하시는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 겁니다.

 

나. < 스팩, 인구, 의지 문제 >

과거 본메이플은 엄청난 현질러 초고스펙, 인내력의 괴물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수차례의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무슨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하듯

공략까지 짜가면서 몇달이상을 꾸준히 도전 하였지요.

 

하지만, 아르테일의 레벨 180유저가 옛메 180유저가 아닙니다.

그들의 노력을 무시하는건 절대아닙니다만 과거 본메에 비하면 인내가 많이 부족합니다.

열심히는 나름 하셨겠지만 대게 라이트 유저들입니다.

 

인구수 역시 부족합니다.

당장 하드 파풀만 봐도 많은 피작과 고스펙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더 어렵게 만들겠다고 아예 대놓고 공표를 하셨지요.

뭐 한 hp 2만넘게 필요하게 만드시겠네요?

 

이게 인플레이션 같은겁니다.

피작을 처음부터 잘못 설계하니까 자꾸 몬스터를 강하게 출시하잖아요?

못따라가는 사람이 더 많아요.

 

안그래도 인내 또는 스팩 or 죽어도 깬다는 의지가 많이 부족한

아르테일 유저들인데 게임에 그렇게 진심이 아닙니다.

그런 분들은 극 소수이고 과거 본메야 동접이 30만 나왔는데

극소수여도 여기보다 훠어얼씬 수백배 많지요.

 

꼬우면 접으면 그만이고 현생이 중요한데

너무 어렵게 만들면 잘 안합니다.

 

또 랭킹에 혼테일을 할만한 고렙이 그렇게 많이 살아있지 않습니다.

현거래 정지로 날라간 사람, 매크로로 날아간 사람도 상당히 많은 걸로 압니다.

 

지금 랭킹페이지에 남아 게임을 실제로 접속하는 소수의 인구중에서

파티를 제대로 꾸릴 수 있을까요?

 

그 남은 인구마저 혼테일을 하려는 사람인가요?

남들이 격파하면 아이템 추후 사려고 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제가 봤을땐 한쪽 길드에서 인원을 충원 못해서 타 길드와 협력하여야

할 수도 있고 어지간한 유저들은 시도조차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 하드파풀도 그렇게 많이 활성화가 돼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렙 비숍이 요새 많이 사라졌습니다.

 

다. < 도전의 번거로움>

선행 보스 조건이 있으며 (3보스의 증표 결사대 퀘),

매번 할때마다 변신비약 퀘스트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스킵을 해주시지 않으면 몇번은 호기심에 할 수는 있어도

극심한 피로감 or 클리어도 확실치 않은 높은 장벽에 탑 유저들도 결국

필요한 아이템만 얻으면 안할 수도 있습니다.

+ 혼테일 좌, 우 머리까지 구현하실지는 모르겠는데 이것도 있음 더 최악

 

유저들에게는 고통이고, 그걸 지켜보는 영자만 재밌습니다.

본인들 운영자캐릭 스텟 3만 맞춰놓고 솔격해도 1시간씩 지루하게

쳐 때려야하는 스팩으로 몹을 내놓지는 않겠…아니, 맞겠죠??

 

라. < 학습이 안되는 운영팀 >

샤프아이즈, 브랜디쉬 사태 잊지 않으셨죠?

과거 본메보다더 의지와 미련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3억씩 하던 아이템 지금 30만따리 만들어 놓으셨을 정도로

그 매물도 사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허벌로 풀어주셨죠?

 

소잃고 외양간 고치셨죠? 근데 소는 많이 안돌아 왔죠?

근데 이번에도 또 최강의 보스여야 하니까, 쉽게 깨면 안되니까,

이건 좀 희소성 있어야해 하면서 출시하겠죠?

 

혼테일 도전하느라 퀘깨고 사람 겨우 모으고 물약 구비하고

스팩업 하고, 도전해서 패턴 익히고 어렵게 격파하여

또 낮은 확률로 마북 얻고 고렙은 아니여도 120레벨 넘어 4차전직한 캐릭은

당장 잠재적으로 수천개가 넘을텐데

 

메이플용사20과 같은 북은 어떻게 하실건지요?

안그래도 없는 윗 고인물들부터 다시 한번 많이 꼬접하겠네요.

 

< 해결 방안 제시 >

윗렙으로 갈 수록 사라져가는 비숍을 개선해 주어야한다.

적어도 레벨업이라도 좀더 부담줄게 할 수 있게 제네시스 mp 소모량 정상화 또는

30레벨 이전구간 데미지라도 원복 시켜서 2킬컷 진입 장벽을 더 낮추고 1렙 2킬도

어느정도 노려볼 수 있어야한다 (현재는 렙 170은 돼야 가능함)

경험치 수억을 제네시스로만 올리려고 하면 답이 안나오는데

또 제네시스 말고는 사냥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아래 사진은 모 갤러리에서 직업분포를 조사한 결과로 72명이 참가하여 비숍은 3명 밖에 없었다.

히어로도 안습…

운영자의 야심작 최고의 보스는 차후 핑크빈 또는 그 이상 보스로 하시고

그때가서 구미가 당기는 장비등 아이템을 추가한다.

옵 좋은 장비는 있으면 좋으니 도전은 하게 되지만 없다고 접진 않는다.

 

혼테일은 적절한 난이도로 출시하며, 번거로운 사전 시작조건 (입장퀘등) 캔슬한다.

적어도 마스터리북은 풀어서 스킬은 완성하게 해주셔야 한다.

 

스킬은 없으면 꼬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혼테일 머리 좌 또는 우 격파시에 마북을 드랍하게

하고 (허벌로 만든다) 마치 팔떼기만 하던 팔쿰처럼 마북팟 텔머리 팟 플레이도 가능하게 해야된다 

텔 최종 본체는 장비,알,목걸이만 하자.

 

자쿰 나오기전에 트리플 스킬북 레비아탄에

넣어 주셨던 것 처럼, 샤프 및 파풀 마북 드랍률 올려주신 것 처럼 과감히 결단을 내려야한다.

 

출시부터 바로 마북을 허벌로 풀어야 한다.

또 간보다가 사람 다 빠지고 난이도 완화하지 말자.

학습이 돼야한다.

 

이상입니다.

 

 

 

 

 

 

 

 

 

댓글


허벌로 낼거면 마북을 왜만듬 그냥 스킬올리게하지

1. 비숍 상향 동의합니다.
2. 레이드 쉽게 하는건 지금 생각으로는 동의하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자쿰 처음할때 어려워서 엄청 재밌었는데 쉬워지니까 노잼됐고, 하드파풀도 처음할때 공략 찾아가는 과정이 엄청 재밌었는데 이제 쉬워지니까 노잼이 되버렸습니다. 거의 마지막 컨텐츠 혼테일까지 너무 쉽게 깰 수 있다면 이제 남은 컨텐츠가 없어서 아르테일의 수명도 짧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목표가 있어야 레벨 올리는 의미도 있고, 템 스펙업할 이유도 생기는 것 같아요

1
니레벨잠이오냐
룰루가 이글을 꼭봐야할텐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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